
불후의 명곡2 KBS 2TV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진행 :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출연 : 서현철, 고창석, 최진혁, 박규원, 산들, 이지수, 김정현
2026년 7월 4일
🎤안녕하세요. 방송 리뷰어 라끄소식입니다.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의 목소리로 재해석하여 안방극장에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하는 KBS 2TV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객의 멜로디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지난 7월 4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2 763회에서는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의 명곡들!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이 베일을 벗었는데요. 본방송이 끝난 지 하루가 지난 오늘까지도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와 방송 클립 공유 플랫폼, SNS상에서는 출연진들이 선보인 완벽한 라이브 무대와 대기실 속 유쾌한 토크 사연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번 방송은 매끄럽고 품격 있는 진행으로 현장의 열기를 조율하는 신동엽 씨와 대기실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끄는 김준현, 이찬원 씨의 리드 아래 뮤지컬계를 사로잡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밀착 관찰했는데요.
뮤지컬 〈그날들〉 팀인 서현철, 고창석, 최진혁, 박규원, 산들, 이지수, 김정현 씨가 총출동하여 오프닝 곡 ‘변해가네’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서현철 씨 아내의 센스 있는 선물 일화와 고창석 씨의 유쾌한 입담, 대기실을 감성으로 물들인 산들 씨와 이지수 씨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깜짝 라이브, 고창석 씨와 김정현 씨가 감정을 이입해 눈물을 보인 ‘서른 즈음에’ 대화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는 전개가 펼쳐졌는데요. 오직 방송 화면에 담긴 사실과 명품 라인업의 활약상을 아티스트별로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故김광석의 주옥같은 멜로디로 채워진 뮤지컬 아티스트 5인의 명품 라이브 무대
<이지수>
과거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뮤지컬에 미친 누나의 사연으로 출연했던 특별한 이력을 지닌 이지수 씨가 본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기실에서 산들 씨와 함께 ‘사랑이라는 이유로’ 라이브를 감미롭게 선보이며 분위기를 예열했던 이지수 씨는, 본 무대에서 절제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가창력으로 ‘상사화’를 열창했는데요. 그녀의 무대가 끝나고 대기실에서는 이지수 씨의 화려한 의상에 깜짝 놀란 산들 씨의 리얼한 반응이 포착되면서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박규원>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이라는 탄탄한 엘리트 코스를 밟은 뒤 돌연 뮤지컬 배우로 진로를 바꾸게 된 드라마틱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고백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박규원 씨의 무대입니다. 클래식 엘리트 보컬의 기초를 다진 그가 대중음악 무대에서 과연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쏠렸는데요. 박규원 씨는 기존의 중후한 성악 스타일을 과감히 내려놓고, 자신만의 탄탄한 성량과 개성을 가득 담아 ‘왼손잡이’를 에너지 넘치게 소화해 내며 반전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최진혁>
최근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최진혁 씨는 이미 온라인상에서 100만 조회수에 임박한 화제의 무대 클립을 보유하고 있는 실력파인데요. 이번 무대에서 가요 차트 역주행을 노리며 진지하게 선곡을 준비한 최진혁 씨는 특유의 묵직하고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명곡 ‘후애’를 열창했습니다. 그의 호소력 짙은 무대가 끝나자 대기실에서 무대를 지켜보던 산들 씨는 최진혁 씨의 노래 파트 중 자신이 유독 좋아하는 킬링 포인트를 직접 언급하며 진심이 담긴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정현>
드라마, 영화, 뮤지컬, 가수에 이르기까지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정현 씨의 대망의 방송 첫 무대 데뷔식이 치러졌습니다. 과거 군대 전역 후 방황하던 힘든 시절에 불후의 명곡 속 무대들을 보며 위로를 얻고 마음을 달랬다는 고백과 함께 꼭 이기고 싶은 경쟁 상대를 지목해 긴장감을 돋웠는데요. 무대 전 고창석 씨와 함께 ‘서른 즈음에’를 부르며 감정에 깊이 몰입해 눈물을 보였던 그는 본 무대에서 명곡 ‘고백’을 꾸밈없고 담백하게 가창했습니다. 다만 무대 직후 토크에서 딱 하나 아쉬웠던 옥의 티가 언급되며 대기실을 폭소케 했습니다.
<산들>
이번 특집을 위해 아낌없이 사비를 지출하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산들 씨는 대기실에서 서현철 씨 아내의 선물을 접한 뒤 평소와 180도 바뀐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유발했는데요. 본격적인 경연 무대에 오른 산들 씨는 명곡 ‘바람이 분다’를 선곡하여 독보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선을 폭발시켰습니다. 스스로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밝힌 만큼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몰입한 산들 씨의 라이브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잘난 척할 만한 엄청난 실력을 제대로 입증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총평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의 멜로디와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진 아티스트들의 탄탄한 성량 및 무대 연출 과정을 경연 형식을 통해 깊이 있게 담아낸 KBS 2TV 불후의 명곡2 763회는 뮤지컬 〈그날들〉 팀의 화려한 오프닝 ‘변해가네’를 시작으로, 고창석의 재치 있는 입담, 이지수의 아련한 ‘상사화’, 성악가에서 변신한 박규원의 파워풀한 ‘왼손잡이’, 역주행을 예고한 최진혁의 감성적인 ‘후애’, 첫 데뷔 무대에서 진정성을 보여준 김정현의 ‘고백’과 눈물 어린 비하인드,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의 저력을 입증한 산들의 ‘바람이 분다’ 엔딩까지 짜임새 있는 플롯으로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음악적 힐링을 안겨준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출연진들이 스튜디오와 대기실에서 보여준 진솔한 리액션과 끈끈한 티키타카 호흡은, 명품 보컬 무대를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는데요.
이번 방송은 시대를 불문하고 대중의 가슴을 울리는 故김광석의 따뜻한 음악 세계와 실력파 배우들의 진솔한 인생 스토리를 짜임새 있게 다루어 주말 저녁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제공했습니다. 방송 화면을 통해 마주한 감동적인 라이브 에피소드들은 소중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의 의미를 나누며 평온하고 유익한 주말 여가 시간을 계획해 보려는 많은 독자분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것입니다.
주옥같은 노랫말 위에 자신들만의 깊은 감성을 얹어 완벽한 무대를 완성해 낸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활약상 전체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어제 방영된 명곡의 향연을 채널 공식 다시보기 서비스나 OTT 플랫폼 정주행을 통해 직접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