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위 블랙박스 4부작 KBS2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CP : 조준희 / 각본 : 천선란
구성 : 정인해, 우수진, 송다인, 신원민, 황정혜, 김수아
조연출 : 김남혁, 박호신, 강신욱, 정성학
외부 연출 : 오효정 / 기획/연출 : 구민정
2023년 10월 9일 방송
1. 지구 위 블랙박스 1회
① [남극&동해 편 - ‘해수면 상승’]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다. 전 세계 해수면 상승으로 이어져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 남극의 초대형 빙하 중 하나로 녹으면 지구에 재앙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지구 종말의 날 빙하’로도 불리는 ‘스웨이츠 빙하’가 금 간 자동차 유리와 같은 상태로 조만간 약간의 충격에도 붕괴할 수 있는 것으로 경고 됐다. 단 5~10년 내 극적인 변화를 예측 하고 있다. 남극 빙하가 녹고 있는 현장에서 퍼포먼스를 통해 해수면 상승이 지구 생태계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을 전달한다.
[지구 위 블랙박스 4K] 최정훈-외딴섬 로맨틱
작사 : 최정훈 / 작곡 : 최정훈 · 김도형
어느 외딴섬 로맨틱을
우리 꿈꾸다 떠내려왔나
때마침 노을빛이 아름답더니
캄캄한 밤이 오더군
이대로 이대로
더 길 잃어도 난 좋아
노를 저으면
그 소릴 난 들을래
쏟아지는 달빛에
오 살결을 그을리고
먼 옛날의 뱃사람을 닮아볼래
그 사랑을
[지구 위 블랙박스 4K] 최정훈-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작사 : 최정훈 / 작곡 : 최정훈
그땐 난 어떤 마음이었길래
내 모든 걸 주고도 웃을 수 있었나
그대는 또 어떤 마음이었길래
그 모든 걸 갖고도 돌아서 버렸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다짐은
세워 올린 모래성은
심술이 또 터지면
무너지겠지만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또다시 찾아오는 누군갈 위해서
남겨두겠소
그리운 그 마음 그대로
영원히 담아둘 거야
언젠가 불어오는 바람에
남몰래 날려보겠소
눈이 부시던 그 순간들도
가슴 아픈 그대의 거짓말도
새하얗게 바래지고
비틀거리던 내 발거음도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아름답게 피어나길
[지구 위 블랙박스 4K] YB-나는 나비
작사 : 박태희 / 작곡 : 박태희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내 모습이 보이지 않아
앞길도 보이지 않아
나는 아주 작은 애벌레
살이 터져 허물 벗어
한 번 두 번 다시
나는 상처 많은 번데기
추운 겨울이 다가와
힘겨울지도 몰라
봄바람이 불어오면
이제 나의 꿈을 찾아 날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Spread my wings and fly away
Ride the wind sailing on the world today
Sing a song reach for the sky
Flying butterfly God save me yeah
I wanna fly away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 거야
노래하며 춤추는
나는 아름다운 나비
[지구 위 블랙박스 4K] YB-흰수염고래
작사 : 윤도현 / 작곡 : 윤도현, 허준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마
이젠 울지마 웃어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줘 숨기지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 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지구 위 블랙박스 1-1] 황폐해지는 지구, 그 모습을 생생히 담은 블랙박스
윤(김신록)
2054년, 블랙박스 센터 기록자
지구에서 태어났으며, 눈부신 하늘에 흰 구름이 떠다니는 푸르른 지구를 기억하고 있다. 지구에서 딸을 낳았지만, 더 이상 지구가 살 수 없는 공간이 되자 어쩔 수 없이 딸을 방공호에 보낸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블랙박스의 기록자로 선발됐고, ‘지구 거주 불능’ 선포 이후 2년 넘게 블랙박스 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방공호’의 캡슐에 잠들어 있는 딸을 생각하며, 딸과 인류를 지구에 다시 복귀시킬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지구 위 블랙박스 1-2] 자신의 딸에게 아름답고 푸르렀던 지구에대해 알려주는 기록
[지구 위 블랙박스 1-3] 남극으로 향한 최정훈, 쉽지 않은 남극을 향한 길
최정훈
세상의 끝, 남극.
지난 5년 간 우리나라 2배 면적의 얼음이 사라지다.
그곳에서 음악으로 기록하고 마주하다.
[지구 위 블랙박스 1-4] 사라지는 남극의 눈, 올라가는 해수면과 드러나는 대지
[지구 위 블랙박스 1-5] 올라가는 해수면, 위협받는 사람들의 터전
YB (윤도현)
지구 온난화로 해수면 높이가 상승하고 동해가 잠기고 있다.
차오르는 파도 앞에서 현실을 마주하고
음악으로 기록하다.
[지구 위 블랙박스 1-6] 지금부터라도 지켜야 하는 아름다운 그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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