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작] 지구 위 블랙박스 2회 [스페인&제주 편] 가뭄과 산불 231016

지구 위 블랙박스 4부작 KBS2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5분
CP : 조준희 / 각본 : 천선란
구성 : 정인해, 우수진, 송다인, 신원민, 황정혜, 김수아
조연출 : 김남혁, 박호신, 강신욱, 정성학
외부 연출 : 오효정 / 기획/연출 : 구민정
2023년 10월 16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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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 위 블랙박스 2회

  ① [스페인&제주 편] 가뭄과 산불

[지구 위 블랙박스 2회 무료다시보기]

[2회] 지구 위 블랙박스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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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김윤아 - Going Home

작사 : 김윤아 / 작곡 : 김윤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지는 햇살에 마음을 맡기고
나는 너의 일을 떠올리며
수많은 생각에 슬퍼진다.
우리는 단지 내일의 일도
지금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저 너의 등을 감싸 안으며
다 잘될 거라고 말할 수밖에.
더 해줄 수 있는 일이
있을 것만 같아 초조해져.
무거운 너의 어깨와
기나긴 하루하루가 안타까워.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너에게 생기면 좋겠어.
너에겐 자격이 있으니까.
이제 짐을 벗고 행복해지길
나는 간절하게 소원해 본다.
이 세상은 너와 나에게도
잔인하고 두려운 곳이니까
언제라도 여기로 돌아와,
집이 있잖아, 내가 있잖아.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우리를 기다려 주기를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를
가장 간절하게 바라던 일이
이뤄지기를 난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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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김윤아X모니카X립제이 - 세상의 끝

작사 : 김윤아 / 작곡 : 김윤아

오렌지색 하늘은 달이 두 개
회색 바람이 너를 스치고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그림자 준 하늘은 소리없이
녹색 물방울 너의 어깨에 떨구고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오 아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영원은 순간속에 죽음은 생명속에
종말은 시작속에 나는 세상의 끝에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엔 우리 둘
그림자 준 하늘은 소리없이
녹색 물방울 너에 어깨에 떨구고
세상의 끝엔 너와 나
세상의 끝에 우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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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르세라핌 - UNFORGIVEN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메마른 숲이야
하얗게 질린 나무가 고요히 잠들어 있는 곳이야
그 나무를 깨워야 해
차가운 세상에서도 유일하게 푸르던 힘을 되찾아야 해
뿌리까지 말라버리기 전에 모든 걸 돌려야 해
그건 나무의 기억 속에 있어
대물림을 깨고 한계를 넘어
이젠 어둠 속 불을 켜야 할 때야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Unforgiven 난 그 길을 걸어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새 시대로 기억될 unforgiven
Yeah what you want?
불편함이 깃든 face, wanna shut me up
사냥감을 거듭해 찾는 워리어S
너의 game에 난 문제아 such a freak 골칫거리
Let me tell you’ bout LE SSERAFIM
내가 제일 싫은 건 낡은 대물림
어둠 속 불을 켜 마치 rebellion
We gonna kick it break it rules gon’ give up
Unforgiven yes I was bleeding
힘없이 늘 져야만 했던 싸움 but I ride
바란 적도 없어 용서 따위는
난 금기를 겨눠 watch me now
Now now now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Unforgiven 난 그 길을 걸어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새 시대로 기억될 unforgiven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unforgiven girls”
나랑 선 넘어 같이 가자 my “unforgiven boys”
Unforgiven unforgiven unforgiven
한계 위로 남겨지는 우리 이름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unforgiven girls”
U-unforgiven-given-given
내 style로 livin’ livin’ livin’
내 방식 아주 원 없이 또 한국말론 아주 “철없이”
Get started let’s get started
미래 그 앞에 새겨둬 나의 story
신념이 죄면 난 villain, I’m not that cinderella type of a girl
Unforgiven yes I was bleeding
힘없이 늘 져야만 했던 싸움 but I ride
바란 적도 없어 용서 따위는
난 금기를 겨눠 watch me now
Now now now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Unforgiven 난 그 길을 걸어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새 시대로 기억될 unforgiven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unforgiven girls”
나랑 선 넘어 같이 가자 my “unforgiven boys”
Unforgiven unforgiven unforgiven
한계 위로 남겨지는 우리 이름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unforgiven girls”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Unforgiven 난 그 길을 걸어
Unforgiven I’m a villain I’m a
Unforgiven 난 그 길을 걸어
Oh I will never be a clown
Oh 보게 될 거야 나다움
Oh 내 목소린 좀 loud
Oh I don’t care just shout it out!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unforgiven girls”
나랑 선 넘어 같이 가자 my “unforgiven boys”
Unforgiven unforgiven unforgiven
한계 위로 남겨지는 우리 이름
나랑 저 너머 같이 가자 my “unforgiven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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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1] 2080년, 인류의 ‘지구 거주 불능’ 선포로 모두가 떠난 지구에 남은 기록자

한스(박병은)

2080년, 블랙박스 센터 기록자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진 지구에서 태어나 기후 변화로 인한 온갖 재난, 재해를 겪고 자랐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해일 피해로 어릴 적 부모를 여의고, ‘기후 난민’으로 평생을 살아왔다.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블랙박스 센터의 기록자가 됐다. 가족도 없고, 인간에 대한 믿음도 더 이상 남아있지 않지만 자신과 같이 버려진 지구에 연민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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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2] 기후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기 위해 스페인을 찾은 모니카&립제이

모니카X립제이

1,200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과 줄어든 강우량.
불과 몇 년 사이 메마르고 황폐한 곳으로 변해버린
스페인의 거대한 호수에서 기후 위기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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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3] “사막 같아요..” 메말라버린 시하라 저수지를 찾은 두 사람..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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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4] 저수지가 메말라가면서 점점 모습을 드러내는 유적들

김윤아

드러나서는 안 될 곳, 밟아서는 안 될 땅.
이례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드러나 버린
스페인의 중세시대 유적에서 기후 위기를 마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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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5] 5월 중순까지 서리가 오던 원주에 열대작물을 키울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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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6] 르세라핌, 한라산 등반 도전 → 말라죽은 구상나무숲 보며 ‘당혹’

르세라핌

고온건조해진 기후로 우리나라 고유종, 구상나무가 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초록의 생기를 잃어가는 제주에서
싱그러운 과거의 제주를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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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 블랙박스 2-7] ‘멸종 위기종’이 되어버린 구상나무·· 제주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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