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예능/용감한 형사들

[시즌3] 용감한 형사들 18회 2013년 천호동 사채업자 아버지 살인사건 & 2009년 대구 여인숙 살인사건 231222

라끄소식TV 2024. 1.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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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시즌3 E채널 오후 8시 40분

연출 : 이지선
작가 : 권소현, 김현음, 김명길, 김나연, 이다영
출연진 :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2023년 12월 22일 방영


1. 용감한 형사들
① 진행

⑴ 🕵‍♂18회 요약 | 강동 대부업자 살인사건 | 강동구 패륜 살인의 전말

 

2013년 8월의 휴일 아침. 한 여성으로부터 다급한 신고가 접수된다.
“남자친구 집에 강도가 든 거 같아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있어요.”
전날부터 연락이 끊긴 남자친구의 집을 찾았다가, 처참한 광경을 목격하게 된 여자친구.

방 한구석에 쓰러져 있던 남성은 머리를 심하게 공격당했는데...
피범벅이 된 얼굴 위에 가루 세제까지 뿌려져 있었던 상황!
형사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남성은 이미 사망한 후였다.

집안 곳곳을 뒤진 흔적과, 사망한 남성의 금품이 사라진 걸로 봐서
돈을 노린 강도의 소행으로 추정됐지만,
현장을 둘러본 형사들 눈에 수상한 점들이 포착된다.
외부 침입 흔적이 전혀 없었고, 범인이 피를 씻어낸 정황이 보였다.
범행 후 상당 시간 집 안에 머문 정황들이 발견되면서.
피해자의 생활패턴을 잘 아는 면식범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 것이다.

금전부터 치정까지 뒤엉켜있던 피해자!
과연, 원한에 의한 살인이었을까?
그래서 누군가 강도살인으로 현장을 위장 해놓았던 걸까.

사망 추정 시간 직전!
남성이 누군가와 집에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하게 되면서,
범인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그와 함께 있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

잔혹한 범인의 실체가 드러나자, 충격에 빠진 스튜디오.


🕵‍♂18회 요약 | 대구 여인숙 살인사건 | 돈도 원한도 아니다? 듣도 보도 못한 범행동기

 

2009년 9월 13일, 대구의 한 여인숙에서 외국인이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신고자는 여인숙 주인으로, 방을 청소하러 왔다가 시신을 발견했는데,
처음 보는 외국인이었다는 것!
코를 찌르는 지독한 냄새와 구더기가 끓고 있는 낯선이의 시신.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린 채, 오랜 시간 방치된 이 남성은 대체 누구일까?

그런데, 형사들이 출동할 때까지, 그 시신과 방을 함께 썼던 사람이 있었다.
시신 옆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며, 무려 일주일간 생활했다는데.
황당하게도 사망한 남성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는 20대 청년.
돌아서는 형사에게 예상치 못한 말을 꺼낸다. “아빠! 아빠가 그랬어요!”
청년의 아빠가 남성을 살해한 것일까, 청년은 왜 아빠를 범인으로 지목한 걸까.

목격자들로부터 듣게 된, 동네 술꾼 장 씨의 행방도 수상하다.
피해자가 사망한 날, 피해자와 20대 청년! 이렇게 셋이 함께 있었다는데...

간판도 없는 허름한 여인숙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쪽방촌에서는
그날 대체 어떤 비극이 일어났던 것일까?

가난보다 더 참담한 쪽방촌, 여인숙의 진실!
<대구 여인숙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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