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예능/용감한 형사들

[시즌3] 용감한 형사들 21회 2004년 석촌호수 운수업체 대표 살인사건 & 2008년 강북구 연쇄 강간•절도사건 240112

라끄소식TV 2024. 1. 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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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시즌3 E채널 오후 8시 40분

연출 : 이지선
작가 : 권소현, 김현음, 김명길, 김나연, 이다영
출연진 :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2024년 1월 12일 방영


1. 용감한 형사들
① 진행

⑴ 🕵‍♂21회 요약 | 석촌호수 살인사건 | 사라진 수표에 적힌 의외의 인물

2004년 1월 2일 밤, 119 신고센터로 한 남자의 전화가 걸려 온다.
석촌호수 인근에 주차된 차 안의 여성이 위독한 상태라는 것.
그런데,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곧바로 경찰서로 연락한다.
여성이 흉기에 찔려 이미 사망해 있는 데다가,
발이 테이프로 결박된 채 차량 뒷좌석 발판에 파묻혀 있었던 것!

신원확인 결과, 사망한 여성은 운수업체를 운영하는 회사 대표였다.
과연 범인은 돈을 노린 강도일까, 사업상 원한을 품은 자의 소행일까.

그런데, 현장을 가장 처음 목격한 신고자가 어딘가 수상하다.
119 신고 당시, 시종일관 침착하게 차량의 차종과 차량번호까지 얘기한데다,
뒷좌석에 발판에 엎드린 상태로 있었던 피해자를, 여성이라고 정확히 말 한 것이다.
심지어, 시신이 발견된 석촌호수에서 차로 30분이나 가야하는 공중전화에서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고자 추적에 나선다.

한편, 피해자의 지갑에서 사라진 것이 확인된다.
사건 당일, 거래처로부터 계약금 300만원을 수표 3장으로 받았다는 것.
형사는 사라진 수표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서울 명동과 평택, 그리고 대구를 넘나들며, 수표를 가져간 범인을 찾는데...

범인은 혼자가 아니었다?
조직적인 납치범들의 살인, 그리고 10년 만에 꼬리를 잡힌 진실까지..


🕵‍♂21회 요약 | 강북부 연쇄 강간·절도사건 | 최소 6건의 연쇄 범죄자

2008년 4월 새벽 4시, 한 주택가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피해자가 방문을 열자마자, 범인이 이불로 덮쳐 무자비하게 폭행을 한 뒤
돈까지 강취한 것이다. 범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폭행 때문에 갈비뼈가 골절된 상태에서 성폭행까지 이어졌다는데...

피해자는 이불 가려져, 범인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증언한다.
범인의 침입 경로로 예상되는 화장실 창문틀에서는 장갑흔만이 확인된 상황.
성폭행을 저지를 때도 목장갑을 끼고, 철저하게 본인을 숨겼던 강간·절도범은
현장에 예상외의 단서를 남기고 떠났는데...
피해자 몸에 남아 있는 범인의 DNA 감식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범인은 이미 6건의 강간을 저지른 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다니던 중이었다.
게다가 강북부 일대를 뒤집어 놓은 연쇄 강간범은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CC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범인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타나, 어디로 사라진 걸까?

피해자들은 범인을 모자 쓴 20대 초반의 남성이라는 것만 기억하는 상황
한정된 단서를 가지고, 전국으로 수사망을 넓혀 용의자를 추려가던 그때!
선배 형사가 단 한 사람을 유력 용의자로 짚어내는데....
“옛날에 내가 총 쏴서 잡았던 범인인데?”
7년 전 잡았던 범인을 연쇄 강간·절도 사건 용의자로 지목한 이유는?!

그림자조차 꼭꼭 숨은, 신출귀몰한 범인의 정체는 과연?!
<강북부 연쇄 강간·절도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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