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예능/용감한 형사들

[시즌3] 용감한 형사들 25회 2007년 파주 마취제 살인사건 & 2013년 마산 채권자 살인사건 240216

라끄소식TV 2024. 2. 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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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시즌3 E채널 오후 8시 40분

연출 : 이지선
작가 : 권소현, 김현음, 김명길, 김나연, 이다영
출연진 :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2024년 월 일 방영


1. 용감한 형사들
① 진행


🕵‍♂ 25회 요약 | 파주 마취제 살인사건 | 국과수 부검 결과로 뒤집힌 수사의 방향

 

2007년 10월,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남편이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남편은 거실에서 나체 상태로 반듯이 누운 채, 이미 숨을 거둔 상황이었다.
평소 술을 마시면, 옷을 벗고 거실에서 잠이 들었다는 남편!
전날 과음을 한 것 외엔, 평소 지병도 없었다는데...
타살의 흔적이 없어, 단순 돌연사로 추정됐지만,
건강했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사망한 것이 수상했던 형사는
아내의 동의를 받아 부검을 진행키로 한다.

사망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두 명의 용의자가 불쑥 나타난다.
양육비 문제로 남편과 오랜 갈등이 있었다는 전 부인과,
남편의 부검을 막으려고 몰래 뒷돈을 건네려던 매제였다.
하지만, 용의선상에 오른 두 사람 모두 범행동기가 없었고,
어떻게 살해했는지가 도무지 풀리지 않았다.

그런데,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오면서 수사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전개된다.
사망자의 몸에서 치사량이 넘는 전신마취제 성분이 검출된 것이다.
과연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간 범인은 누구일까?

고요한 죽음 그리고 숨겨진 비밀
<파주 마취제 살인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25회 요약 | 마산 채권자 살인사건 | 차용증에 적힌 낯선 여성의 이름

 

2013년 12월, 남편이 실종된 것 같다는 신고가 들어온다.
트럭에 농약을 가득 싣고, 죽어서라도 돈을 받아오겠다며 집을 나선 남편이
이틀째,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것.
신고자인 아내가 보여준 차용증에는 10억 원의 금액과, 낯선 여성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집 담보대출까지 받아, 전 재산인 거액을 빌려준 그 여성은 대체 누굴까.

사라진 남편이 몰고 나간 트럭은 의외로 인근 동네에서 발견된다.
차용증에 적혀 있던 이름의 여성이 살고 있는 곳이었다.
여성은 실종자가 이틀 전, 본인을 찾아온 건 맞지만,
돈을 받으러 왔던 게 아니라,
자신의 남동생과 셋이서 고스톱만 치다가 갔다고 진술한다.
게다가 차용증도 실종자와 합의 하에 만든 가짜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이 모든 오해는, 실종자와 자신이 내연관계였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
실종자와 함께 고스톱을 쳤다는 남동생 역시, 같은 알리바이를 주장한다.

그런데, 수사 도중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다.
차용증에 적힌 이름이, 다른 사람이었던 것!
대체 형사들이 만나고 온 그 여성은 누구였던 걸까?
그날의 알리바이를 증명해 줄, 남동생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

가짜 이름으로 산 여성의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지면서 드러나는,
<마산 채권자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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