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예능/용감한 형사들

[시즌3] 용감한 형사들 26회 2008년 마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 2010년 부여 귀갓길 살인사건 240223

라끄소식TV 2024. 2. 2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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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시즌3 E채널 오후 8시 40분

연출 : 이지선
작가 : 권소현, 김현음, 김명길, 김나연, 이다영
출연진 :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2024년 2월 23일 방영


1. 용감한 형사들
① 진행

🕵‍♂ 26회 요약 | 마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 눈썰미 형사가 순간 포착한 범인의 손

 

2008년 9월, 새벽 2시경, 112신고가 들어온다.
농수로에 웬 차가 시동도 켜진 채 빠져있다는 것.

현장에 달려가 확인해 보니, 신고된 차량은 택시였다..
직전까지 손님을 태우고 있었던 듯, 시동이 켜져 있을 뿐 아니라
미터기 요금도 올라가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상했던 건, 운전자와 손님은 보이지 않고,
운전석 시트에 혈흔 자국이 남아있던 것!
주변을 탐색한 결과, 택시에서 약 7m 떨어진 수풀에서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사망한 택시 기사가 발견된다.
대체 한밤중, 시골길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정 형사는 야심한 시각, 택시기사를 공격한 손님을 찾기 시작한다.
단서는 택시 안의 지문!
비교적 최근에 찍힌 것으로 보이는 지문 10개가 채취되는데..

그중 이상한 지문 하나가 눈에 띈다.
조수석 뒷자리 문손잡이에 왼손 지문이 찍힌 것.
오른쪽에 있는 문을 굳이 왼손으로 닫은 이유는 무엇일까?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한, 범인의 의도적인 행동이었을까?

정 형사는 곧바로 왼손 지문의 주인을 찾아내는데... 충격에 빠지고 만다.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믿을 수 없는 지문의 주인!
그는 대체 왜, 택시기사를 살해한 것일까?


🕵‍♂26회 요약 | 부여 귀갓길 살인사건 | 돌고 돌아 다시 만난 질긴 악연

 

2010년 1월 말 오후 5시경,
부여의 한 상가 계단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참혹한 상태로 발견된다.
흉기로 심한 공격을 당한 듯, 혈흔이 낭자했는데.. 목이 반쯤 잘린 상태였던 것.
사망한 지는 이미 반나절이상 지난 걸로 추정됐다.
피해자는 해당 건물 3층에 거주하던 50대 여성.
형사들은 공격의 잔인함에 주목해
피해자 주변의 원한, 치정 관계로 수사방향을 집중했는데...
채무 관계에 얽힌 사람부터, 피해자를 따라다녔던 스토커까지
의심 가는 인물만 무려 15명! 과연 이 중, 범인이 있는 걸까?

그런데, 피해자의 휴대폰에서 수상한 남성이 포착된다.
여성이 사망한 날,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던 사람이었는데,
‘연락이 없어, 돌아간다’는 문자를 남겼지만
알고 보니, 피해자가 쓰러진 건물까지 왔다 갔던 것!
“걱정돼서 집에 가봤는데, 이미 계단에서 죽어있었어요. 그때 신고 했어야 했는데...”
과연 그의 주장은 사실일까?

수사팀은 CCTV 원본 파일에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한다.
범행 추정 시간. 모든 라이트를 끄고 사건 현장으로 진입하는
차량 한대가 포착된 것!

한 달간의 추적 끝에 드러난 범인의 실체,
범인과 피해자는 그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잔혹함에 감춰진 진실, <부여 귀갓길 살인사건>의 수사과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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