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예능/용감한 형사들

[시즌3] 용감한 형사들 28회 2011년 구미 옥계동 원룸 살인사건 & 2009년 중랑구 면목동 모녀 방화 살인사건 240308

라끄소식TV 2024. 3. 2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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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시즌3 E채널 오후 8시 40분

연출 : 이지선
작가 : 권소현, 김현음, 김명길, 김나연, 이다영
출연진 : 송은이, 안정환, 이이경, 권일용

2024년 3월 8일 방영


1. 용감한 형사들
① 진행
🕵‍♂28회 요약 | 구미 예비부부 강간 살인사건 | 도망간 범인이 땅에 남긴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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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저녁 7시 45분경, 한 여성의 울부짖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된다.
상황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그저 빨리 와달라는 말만 남긴 여성.
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형사들이 출동한 곳은 원룸촌에 위치한 한 빌라였다.
현장은 온통 피해자의 혈흔으로 낭자한 상황.
건물의 1층 주차장엔 분리된 칼 손잡이가 발견되고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에서 칼날과,
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장기까지 떨어져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 중에 피해자는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상태.
그런데 놀랍게도, 사망자는 다름 아닌 신고자의 예비 신랑이었고,
신고자인 예비 신부는 충격으로 실어증 진단을 받게 된다.
결국, 자필진술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을 수 있게 되는데...

택배를 찾아 건물 현관으로 들어가던 순간, 웬 낯선 남자가 뒤따라 들어왔고,
계단에서부터 흉기를 들이밀며, 폭행과 협박을 반복했다고 한다.
결국.. 집안으로 끌려가 강간을 당하고 말았던 것.
뒤늦게 집에 도착한 남자친구는 여성을 지키려다 살해를 당한 상황이었다.

범인은 갑자기 들이닥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모자와 신발까지 벗어 둔 채 급히 도주한 상태!
수사팀은 범인을 추적하기 위해, 인근 원룸촌을 이 잡듯 뒤지기 시작하는데...
그러다 범인의 도주로를, 범인의 00으로 확인하게 된다!

예비부부의 행복을 무참히 짓밟은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


🕵‍♂28회 요약 | 중랑구 모녀 방화 살인사건 | 어리석은 생각이 부른 비극

 

2009년 10월 10일 새벽 4시 45분경.
중랑구의 한 다세대 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된다.

불이 난 집엔 거주자인 모녀가 있던 상황..
화재 진압과 동시에 모두 구조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된 모녀는 심한 전신화상을 입은 탓에
결국 3일 만에 사망에 이르고 마는데..

현장에서 10L짜리 휘발유 통이 발견되면서,
사건은 단순 화재가 아닌 방화 살인사건으로 전환된다.
대체 누가 모녀를 이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걸까.

집안에는 지문도, DNA도, 외부 침입 흔적도 없어
자연스럽게 침입이 가능하고, 내부구조를 잘 아는 면식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상황!
화재 당일, 남편과 아들이 집에 없었던 건, 과연 우연이었을까.
지인 탐문 중, 남편이 사망한 아내와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 드러나면서
유력 용의선상에 오르게 되는데...

사건 현장 인근 CCTV에서 또 한 명의 수상한 인물이 포착되면서
수사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범인의 실체와 그 뒤에 숨겨진 배후까지 밝혀지면서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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